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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내성발톱 자가치료, 올바른 발톱 관리법

발톱 살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발톱은 계속해서 자라납니다.

염증이 생기기도 하고, 심하면 고름도 나옵니다.

나중에는 발톱 주변의 살이 부어서 극도의 통증이 옵니다.

 

이러한 것을 내성발톱이라고 하는데요.

내성발톱에 대해 알아봅시다.

 

  • 내성발톱이란?

  • 내성발톱 원인은?

  • 내성발톱 증상은?

  • 내성발톱 예방법

  • 내성발톱 자가치료


내성발톱이란?

 

내성발톱은 주로 엄지발톱에서 발생합니다.

발톱은 자라나는 부분부터 끝까지 점차 넓어지는 대각선 형태로 자라납니다.

발톱이 자라면서 살을 파고들거나 살에 막혀서 자라나기 어려운 상황에도 발톱은 계속 자랍니다.

살을 찌르고, 파고들어서 통증과 염증이 생기는 것을 내성발톱이라고 합니다.


내성발톱 원인은?

 

발끝에 큰 압력을 받으면 내성발톱이 생깁니다.

내성발톱을 촉진시키는 요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 발톱 무좀

  • 발톱을 너무 짧게 잘랐을 때

  • 꽉 조이는 신발을 신었을 때

  • 발가락뼈가 튀어나온 경우

  • 비만, 노화로 인한 발톱이 자연적으로 굴곡이 심해지는 경우

  • 유전적 요인

 

그중 발톱 무좀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합니다.

발톱 무좀균은 발톱의 영양분을 갉아먹어, 발톱이 점차 수분을 잃어가고 딱딱해집니다.

그렇게 되면, 발톱 끝부분이 안쪽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내성발톱 증상은?

 

발끝이 욱신거리고 찌릿찌릿한 통증이 느껴집니다.

악화될 경우 고름이 생기기도 하고, 통증으로 걷기도 힘들어집니다.

심할 경우에는 발톱 양 끝 주변 살이 단단하게 굳어 피가 나기도 합니다.

발톱이 뽑히는 것 같다는 증상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올바른 발톱 관리법

 

내성발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발톱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올바른 발톱 관리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발톱을 너무 짧게 깍지 않는다.

  • 발톱을 일자로 깎는다.

  • 발 통풍이 잘 되도록 한다.

  • 발을 항상 청결하게 관리한다.

  • 꽉 조이는 신발을 피한다.

  • 발톱 바깥쪽을 깊이 깎지 않는다.


내성발톱 자가치료

 

내성발톱이 경미한 상태라면, 자가치료로 회복될 수 있습니다.

올바를 발톱 관리법을 숙지하여 실천하고,

발톱이 살을 파고들어서 염증이 생기고 열이 나는 것을 줄여야 합니다.

부어오르는 부분이 발톱이 닿지 않도록, 작은 솜을 끼우거나, 밴드로 고정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내성발톱 정도가 심한 경우에는 피부 상처, 회복이 반복되면서

2차 감염이 발생될 수 있어,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